본 영상은 지난 5월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AI Tech 2023의 녹화 영상 입니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https://dubiz.co.kr/Event/154 에서 확인하세요! 주제 : 설명 가능한 AI 기술이 바꿀 미래 산업 트렌드 발표 : 카이스트 최재식 교수 헬로티 최재규 기자 |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이하 LG NOVA)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서 LG전자의 미래 먹거리를 선보인다. LG NOVA는 내년 1월 'CES 2024'에서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함께 만드는 더 밝은 미래'를 주제로 전시관을 꾸린다고 25일 밝혔다. 전시에는 디지털 헬스, 클린 테크, 퓨처 테크, 스마트 라이프 등 LG전자가 집중하는 4개 미래 산업 영역에서 10개 안팎의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현재 총 9개의 스타트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원격 치료 서비스 'XR헬스'를 비롯해 '마인드셋 메디컬', 'C.라이트 테크놀로지스'가, 클린 테크 분야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벽돌과 가구로 재활용하는 플랫폼 '브리키파이'가 참여한다. 퓨처 테크 분야에서는 인간과 유사한 감정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비서용 감성 지능 기술 개발사 '후마노'를 포함해 '딥브레인 AI', '나카미르'가, 스마트 라이프 분야에서는 AI 등을 활용한 몰입형 인터랙티브 교육 플랫폼 '로이비'와 '키2이네이블' 등이 전시관을 구성한다. 이들은 LG NOV
행정·재정 지원제도 마련, 전문인력 양성, 기체 양산체계 구축 등 협력 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일 KAI에서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강구영 KAI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는 UAM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 지원제도와 지역 육성제도를 마련하고, UAM 사업화에 필요한 공동 인프라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는 UAM 전문인력 양성과 공급체계 구축, 산학연 공동과제 수행에 협력하고, KAI는 UAM 핵심부품 개발과 양산체계 구축, UAM 기체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노력한다. 협약 기관들은 정기적으로 실무협의회를 열어 UAM 산업육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기관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UAM 산업은 2040년 전 세계 시장 규모가 1조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유망 산업이다. 진주시는 UAM 산업을 향후 진주 미래 100년을 책임질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16년
호남 최대 기후환경전시회인 제13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주관한다. 공기 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술, 자원순환, 수처리기술, 미래 생활 등 5개 주제별 전시관에서 탄소중립을 선도할 미래 환경 신기술을 알리고 관련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광주환경공단 등 기관과 기아자동차, 에코프로 등 110개 사가 참여해 230개 부스를 운영한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2개국 21개 사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 기업 상담회도 진행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2045 탄소중립 광주로 가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이라는 공통 화두를 가진 기업, 기관, 전문가들이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환경산업을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대한전선은 웨어러블 로봇 전문업체인 에프알티와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사업에 관한 투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웨어러블 로봇은 근력 증강을 위해 신체에 착용하는 로봇으로, 근로자가 무리한 힘을 쓰지 않도록 근력을 보조하고 피로도를 낮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중량물을 다루는 건설·제조·물류 등의 각종 산업 현장과 소방·군사 등의 특수 환경에 적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는 미래 산업이다. 최근 근로자에 대한 안전 보건 관리가 강화되고 작업 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BIS리서치는,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 시장이 2020년 4억9000만달러에서 2031년 88억달러로 연평균 성장률 33% 수준의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웨어러블 로봇 분야에 진출을 모색한다. 건설 현장과 제조 및 토목 현장 등에서 웨어러블 로봇의 사용이 가능한 만큼,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분야의 선도 기업인 에프알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다. 에프알티는 웨어러블 로봇 분야의 핵심 원천 기술과 특허를 다수 보